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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 전문가초청 특강 “난독증 및 난산증에 대한 이해와 지도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에서는 3월 19일 학습지원단을 대상으로 써큘러스리더 대표 이애진강사를 초빙하여'난독증 및 난산증에 대한 이해와 지도법'을 주제로 전문가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초청 특강은 읽기 및 쓰기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난독·난산증을 가진 학생들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초학력 증진 및 맞춤형 개별학습지원 내실화를 기대한다.

 

특강에 참여한 학습지원단은“이번 특강으로 체계적인 읽기·쓰기 교수법, 효과적인 한글 해득 교수법, 한글 파닉스 교수법, 기초수학 지도법 등과 함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어서 이해하기 쉽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은 오는 3월 24일부터 옥천·보은·영동지역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코칭, 수업협력코칭(수업 내 지원), 도도샘 솔루션 교실, 전문치료기관연계 등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권 교육장은“난독증과 난산증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원,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은 난독·난산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성장을 적기에 지원하여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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