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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지역현안 살피는 꼼꼼한 현장의정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제2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공사현장 점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유성구4)은 17일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제2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등 환경관련시설의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날 이금선 의원은 지역 주민 및 시청 관계공무원과 함께 각 사업별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반적으로 공사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금선 의원은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구즉동에 우리 시 매립장, 하수처리장 등 주요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이 집중되어있는 만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복지수요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시설 내 공간 조성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설 건립과 연계한 도로 등 인프라 확충 또한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제2매립장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악취 등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첨단 누출감지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함과 동시에, 1매립장 운영현황과 연계한 단계별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인만큼 첨단 공법을 활용해 하수처리 악취 문제의 근원적 해결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녹색쉼터 조성과 연계한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구즉동 환경관련시설 공사에 따른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각 시설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시청 관련부서와 사업 시행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대형 공사차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안전 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추가예산 확보 등 시설 건립 추진에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금선 의원은 지난 제267회 정례회 중 시정질문을 통해 제1매립장과 대전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활용한 도시개발 계획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구즉동 지역의 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꼼꼼한 현장중심 의정을 펼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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