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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비상 상황 시 공조 강화 등 공감… 최 구청장 “지역 안보 확립 총력”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제1970부대1대대장, 대덕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정세 안보 영상물 시청 △대덕구 민방위 계획 및 예비군육성지원 보고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등 북한 정세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테러 및 비상 상황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 구축과 상호 공조 체계 유지 필요성에도 공감해 통합방위테세를 확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 안보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함에 따라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며 “대덕구민의 안녕을 위해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안보 상황 점검 및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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