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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용래 유성구청장, 직원·부서간 협업 재차 강조

18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우리 일·유성구 일이라는 생각 가져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다시 한번 직원·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8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 현황 등에 관해 보고받고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더 내실을 기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하 퍼레이드 등 과거에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야 하는 행사가 많았지만, 업무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이를 최소화했다”며 “하지만 주민 안전이나 생활 환경 등의 분야는 직원들의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요 사업에서 특정 부서에만 일이 몰리지 않도록 협업과 분업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내가 하는 일이라는 생각 대신 ‘우리가 하는 일’, ‘유성구청이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이처럼 주요 사업에서의 협업을 재차 강조하는 것은 인력과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업무 배치와 직원 간 협업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간 소통·화합을 위한 ‘부서의 날’에 관해 언급하면서 “국장님들이 타 국 직원들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며 협업을 위한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기도 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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