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대전교육청,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교육청 7층 701호 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이하 봉사자)는 1987년 첫 봉사자 선발을 시작으로 39년째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활동해 왔다. 현재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 위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를 방문하여 개인 및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초교육의 주요 목적은 봉사자들이 기초 소양과 상담 기술을 습득하여 학교 현장에서 제공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교육 내용은 폭력 피해 학생의 조기 발견 및 개인 및 집단상담 기법, 영화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초교육을 마친 후에는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 봉사자는 20시간의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기존 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상담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의 진정한 만남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상담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