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 구름조금동두천 11.5℃
  • 맑음강릉 11.7℃
  • 구름많음서울 12.5℃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4.1℃
  • 맑음고창 12.1℃
  • 맑음제주 14.3℃
  • 구름많음강화 9.9℃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0.9℃
  • 맑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사회

괴산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폐렴구균 감염 시 중이염, 폐렴, 균혈증 및 수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회복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이며, 군에서는 ‘23가 다당 백신(PPSV 23)’을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다당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단백결합 백신을 맞았으면 1년이 지난 후 재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윤태곤 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권장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금연 표지판 공모전'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흡연예방 금연 표지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초·중·고교 경계 30m 이내가 금연구역임을 표현, 흡연의 폐해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작품 규격은 4절(394mm×545mm)이다. 인당 한 개의 작품 및 학교당 3점 이내만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응모 희망자는 6월 30일까지 소속학교 흡연예방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교육지원청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논리성 △주제전달력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초·중·고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으로 총 12명을 선정하고 교육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최우수 수상작을 금연표지판으로 제작 후 각급 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의 흡연 시작 연령이 빨라지고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공모전을 통해 금연표지판 기획단계에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교내 및 교외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제천교육지원청, '금연 표지판 공모전'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흡연예방 금연 표지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초·중·고교 경계 30m 이내가 금연구역임을 표현, 흡연의 폐해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작품 규격은 4절(394mm×545mm)이다. 인당 한 개의 작품 및 학교당 3점 이내만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응모 희망자는 6월 30일까지 소속학교 흡연예방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교육지원청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논리성 △주제전달력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초·중·고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으로 총 12명을 선정하고 교육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최우수 수상작을 금연표지판으로 제작 후 각급 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의 흡연 시작 연령이 빨라지고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공모전을 통해 금연표지판 기획단계에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교내 및 교외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