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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 중소기업의 애로와 고충을 현장에서 듣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 중·남부권 이어 북부권 기업 현장 애로 청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7일 제천 ㈜유유제약을 방문, 도내 북부권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세 번의 중·남부권 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로 북부권 기업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제천시 기업인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 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업력 80년의 전통 제약사이자 전문의약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유제약의 의약품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 후, 의약품, 배관자재,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인력난, 지원 사업 확대 등 현장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을 토로하며 도 및 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충북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기반이 흔들리면 안된다“며, "북부권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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