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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전 서구, 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창업기업을 위한 365일 24시간 운영 공간 마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구 창업허브센터’를 신규 조성하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서구 창업허브센터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해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창업 기업들이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3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입주기업 모집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진행한다. 모집 규모는 독립 사무실 5개실(4인실)과 개방형 사무실 20개 좌석이다. 입주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연수 7년 미만의 기업으로, 특히 기술창업과 핀테크 기업을 우대한다.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창업허브센터 게시물에서 신청 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며,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전략사업과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창업자들이 이 공간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많은 창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구 창업허브센터는 창업자들이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덜고 창업 성장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해주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 충북 군 지역 중 생활인구 1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27일 행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기준 생활인구'가 평균 38만 1,331명으로 집계돼, 도내 군(郡) 지역 중 가장 높은 생활인구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괴산군의 등록인구 대비 무려 9.1배에 달하는 수치로, 체류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8월 한 달간 괴산군의 생활인구는 47만 7,378명에 달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활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 + 등록외국인)와 ‘월 1회‧하루 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으로, 정주 인구에 더해 일시 체류하며 지역에 활력을 주는 사람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인구 지표다. 괴산 생활인구의 특징은 계절에 따른 집중 현상이 뚜렷하고,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가족 단위 체험 방문이 많다는 것도 괴산만의 뚜렷한 특성이다. 이러한 인구 구성은 괴산군의 정책 기조와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관광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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