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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성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

‘2025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수립…관련기업 제품 우선구매 확대 등 추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유성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재정지원 축소에도 자체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생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르면 유성구는 지역사회 통합 및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경제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경제·마을기업 발굴 및 지원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사회적경제 구민 인식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사회적경제·마을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운영, 전 부서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확대,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국비 공모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구민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고,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및 교육,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하반기 유림공원 일원에서 ‘로컬푸드 페스티벌’과 통합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소비자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구민 인식 확산에도 주력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경제 기업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 발전의 도시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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