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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 본격 운영

돌봄 사각지대 해소…공공일자리 연계 전문인력 20명 배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는 공공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복지·간호 분야의 전문인력 총 20명을 채용해 구, 동, 복지관 등에 배치된다.

 

이들은 ▲돌봄 대상자 상담 ▲현장 방문 지원 ▲안부 확인 ▲모니터링 ▲돌봄 프로그램 업무 지원 등 돌봄 관련 보조 활동을 수행한다.

 

유성구는 돌봄 매니저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성구는 지난 4일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이동·식사 지원 ▲방문 의료 ▲주거 개선 ▲ICT 활용 스마트 돌봄 ▲우리동네 돌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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