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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 새로운 리더십을 위한 첫걸음 신규 교감 직무연수 시작

초·중등 신규 교감 직무연수(1기)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2025년 신규 교감 직무연수(1기)를 초등은 2월 26일, 중등은 2월 25일, 총 3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를 준비하며 교감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 기반의 조직 관리 및 행정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교감 실무 이해와 실제’라는 교과목을 편성하여 시기별 핵심 업무와 교원 인사 관리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그리고 ‘사례로 살펴보는 학교 내 갈등 해결 전략’과 ‘슬기로운 민원 대응 전략’이라는 교과목을 통하여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민원 상황의 해결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향후, 초·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과정은 교감 역량강화 리더십 연수(4월, 12시간), 신규 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2기)(9월, 6시간)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교감선생님들의 소통 및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신학기를 자신감 있게 시작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다채롭고 실효성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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