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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2025년 영재교육담당자 워크숍’ 개최

미래 인재 양성 위한 대전 영재교육 실무 역량 강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2시 ‘2025년 영재교육담당자 워크숍’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역량을 갖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효과적인 영재학급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ifted Education Database, GED)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영재학급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영재교육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을 운영하는 업무담당자와 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 담당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영재교육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영재교육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워크숍에는 대전 영재교육 운영 현황이 소개되며, 지역 내 영재교육 운영 체계와 방향이 공유된다. ‘영재학급의 운영 A to Z’ 강연을 통해 연간 영재학급 운영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영재학급 운영 사례와 함께 실무적 접근법과 노하우가 제공된다.

 

또한, GED 시스템을 활용한 영재교육 운영법이 안내되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활용법이 소개된다. GED 시스템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교수학습 자료 제공, 영재교육기관 관리 등 영재교육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자들의 활용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영재교육 담당자들이 영재교육의 흐름을 명확히 이해하고, GED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영재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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