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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체교육으로 세종형 우수 공직자 키운다

24일부터 3주간 신규임용 예정자 직무수행능력 향상 교육 실시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주간 세종테크노파크 내 공직자교육센터에서 신규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기본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제2회 공개경쟁시험 및 제2회 경력경쟁시험 등의 합격자인 14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세종시만의 시정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창의·도전적인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자체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공직가치와 국·시정 철학, 주요 정책 교육을 기존 46시간에서 53시간으로 확대했다.

 

특히, 세종시의 미래 비전과 관련된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활력 있는 경제도시, 정원·관광 선도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5개 과목 10시간 등 직무·소양과목을 포함한 총 42개 과목 105시간을 편성했다.

 

또한, 전년도 교육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게임 요소를 적용해 동기부여와 참여도를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 학습을 도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민호 시장과의 간담회 ▲세종시의 탄생과 현재 ▲첨단 미래전략 산업의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반부패 청렴교육 ▲특이민원 응대전략 및 마음관리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신규 임용과정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봄철 안전관리 및 영농지원 대책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상춘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군민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전거도로와 자동차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지역과 공사 중인 사업장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일손 지원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농업인이 제때 영농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재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도로, 공공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별로 일손 돕기 계획을 수립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영농자재 공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적기에 필요한 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괴산군, 봄철 안전관리 및 영농지원 대책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상춘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군민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전거도로와 자동차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지역과 공사 중인 사업장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일손 지원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농업인이 제때 영농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재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도로, 공공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별로 일손 돕기 계획을 수립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영농자재 공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적기에 필요한 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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