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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5년 세종문화예술회관 첫 기획공연 '사물놀이-본향'개최

전통 타악의 정수를 담은 무대, 2월 25일 전석 무료 공연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월 25일 오후 7시 30분, 2025년 세종문화예술회관의 첫 기획공연으로 '사물놀이-본향(本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창시자인 명인 이광수가 이끄는 (사)민족음악원과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특히, 제23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종합대상팀 ‘사물놀이 한맥’이 출연해 더욱 탄탄한 연주와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은 사물놀이 장단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을 담아 부르는 ‘비나리’로 시작되며, ‘삼도사물놀이’, ‘퉁소와 사자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전통 타악의 역동성과 예술성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전통 타악기의 원형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들이 우리 전통예술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정보는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사물놀이-본향(本鄕)'을 시작으로, 3월 '금난새의 시네마 천국', 4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Primavera’'를 연이어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이 클래식, 전통예술, 가족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형 ‘미래인재 양성교육’으로 첨단교육 기회 확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미래 신사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반도체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논산형 미래인재 양성교육’입학식이 13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코딩,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와 건양대, 충남계룡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기관이 ‘인재 육성 인프라’조성을 목표로 하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로 전국적인 선도‧수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으로 교육 대상을 충남 서남부권 학생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난이도에 따라 초등 기초·심화, 중급 기초·심화, 고급과정의 5개 과정으로 나눠 13주차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은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기초 코딩부터 해킹 실습까지 실무 중심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배울 수 있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건양

논산형 ‘미래인재 양성교육’으로 첨단교육 기회 확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미래 신사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반도체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논산형 미래인재 양성교육’입학식이 13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코딩,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와 건양대, 충남계룡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기관이 ‘인재 육성 인프라’조성을 목표로 하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로 전국적인 선도‧수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으로 교육 대상을 충남 서남부권 학생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난이도에 따라 초등 기초·심화, 중급 기초·심화, 고급과정의 5개 과정으로 나눠 13주차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은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기초 코딩부터 해킹 실습까지 실무 중심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배울 수 있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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