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2.4℃
  • 구름많음강릉 12.3℃
  • 구름조금서울 12.7℃
  • 구름많음대전 13.5℃
  • 구름많음대구 13.8℃
  • 구름많음울산 9.9℃
  • 흐림광주 12.1℃
  • 구름조금부산 9.8℃
  • 구름많음고창 10.2℃
  • 흐림제주 11.3℃
  • 구름조금강화 8.9℃
  • 구름많음보은 12.2℃
  • 구름많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3.0℃
  • 구름많음경주시 11.7℃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사회

부여군, 맑은물 수질관리 스마트 시스템 구축 완료! 농업용수 관리 혁신!

농업용수 수질관리 실시간 온라인 확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농업용수 관리의 혁신을 이뤘다고 밝혔다.

 

농업용수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지역 농가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세도면 맑은물 공급센터에 정밀 센서를 활용한 수질 자동관측 시스템과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농업용수의 온도·전기전도도(EC)·산도(pH)·탁도 및 중탄산 수치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농민들은 웹 기반 플랫폼을 통해 수질 데이터를 쉽게 확인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존보다 더욱 신뢰성 높은 데이터 기반 수질관리가 가능해졌는데, 특히 방울토마토 스마트팜 농가가 필요로 하는 최적의 수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산물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부여군은 기후변화와 수질 저하로 인한 농업용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농업용수 관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대폭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만금 크루즈 관광 선도 위해 관련 기관 협력 다짐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31일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 전담팀(TFT)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해양수산청이 참여해 새만금 크루즈 인프라(기반 시설) 사업 추진과 세관․출입국심사․검역(이하 CIQ)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 기관은 새만금이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거점으로써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CIQ 시설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이를 위한 새만금 크루즈 터미널 조성계획, CIQ 운영체계 구축 방안, 국내외 크루즈 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원활하고 신속한 입출국 절차와 통관을 위한 CIQ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 방안이 강조됐으며,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최적의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전담팀(TFT) 회의를 통해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 정책이 더욱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만금이 글로벌 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두진 관광진흥과장은 “새만금이 글로벌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

새만금 크루즈 관광 선도 위해 관련 기관 협력 다짐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31일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 전담팀(TFT)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해양수산청이 참여해 새만금 크루즈 인프라(기반 시설) 사업 추진과 세관․출입국심사․검역(이하 CIQ)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 기관은 새만금이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거점으로써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CIQ 시설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이를 위한 새만금 크루즈 터미널 조성계획, CIQ 운영체계 구축 방안, 국내외 크루즈 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원활하고 신속한 입출국 절차와 통관을 위한 CIQ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 방안이 강조됐으며,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최적의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전담팀(TFT) 회의를 통해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 정책이 더욱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만금이 글로벌 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두진 관광진흥과장은 “새만금이 글로벌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