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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홍수 재발 방지 대책 촉구 건의안' 채택

호수공원 완공 전 실효성 있는 홍수 방지 대책 마련해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발의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홍수 재발 방지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올해 9월 갑천 생태호수공원의 완공을 앞두고 홍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발생한 도안 지역 아파트 침수 사고를 예로 들며, 갑천 하천기본계획이 200년 빈도 계획홍수량을 기준으로 설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호수공원 완공 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호수공원이 완공되기 전에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수와 치수의 균형을 맞춰 극한 호우에 대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치수와 방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최지연 의원은 “호수공원의 완공에 앞서,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라며, 극단적인 기후 변화에 대비하고, 홍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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