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대전 중구,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이번 달 14일부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오는 14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17세 이상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누구나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식은 ‘QR코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재발급’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방식에 따라 발급 비용과 사용 가능 시기가 달라진다.

 

‘QR코드 발급’ 방식은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재발급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재발급’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 안에 IC칩이 내장되어 있어 개인 휴대전화 뒷면에 인식시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 재발급 비용(5,000원)을 포함하여 총 1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는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재발급이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보안상의 이유로 3년마다 재발급받아야 하며,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한 대에서만 발급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을 통해 구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월 14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오는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