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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구 전국 지자체 최초 ‘청년 자율방재단’ 발족

11명으로 구성 각종 재난 상황 대응…제설작업으로 활동 착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년 자율방재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성구 거주 청년들의 지원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구성됐다.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재난지역 응급 복구, 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 행동 요령 홍보 등의 유성구의 안전 전반에 관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유성구는 지난 7일 새벽 대전 전역에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청년 자율방재단을 소집해 첫 활동을 벌였다.

 

청년 자율방재단은 이날 유성구 노은1동에서 2시간 가까이 이면도로 및 인도 제설 작업을 벌였으며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장, 노은1동 자율방재단원, 유성구 직원 등도 함께 제설 작업에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우리 구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나서주어 감사드린다”며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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