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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청년이 행복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

2025년 청년정책 5대 분야 70개 사업에 2,132억 원 투입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70개 사업에 2,13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주거․일자리 분야 등에 청년 예산의 절반 이상을 집중해 1,400억 원을 투자한다.

 

사업비는 작년보다 171억 원이 증액됐다.

 

시는 5일 올해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일자리 분야에는 일자리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등 22개 사업에 113억 원을 반영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주거 분야의 경우 청년 주택 공급, 청년 월세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 1,291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들의 주거 마련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교육 분야의 경우 반도체 공학대학원 지원, 양자대학원 지원 등 10개 사업에 231억 원을, 복지․문화 분야에는 복지․문화 미래두배 청년통장 지원, 청년부부 결혼 장려금 등 19개 사업에 455억 원을, 참여․권리 분야에는 권리․참여 청년활동공간, 청년만남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42억 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청년 고독사 위험군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청년 서포터즈 운영, 대전청년 소통공감 행사, 청년만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대전 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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