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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IB 프로그램 시도교육청 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IB 프로그램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4일,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교육청인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하여 각 교육청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조성하며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IB 프로그램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약 및 협력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 간 교류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도 재정 분담,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원하는 다른 교육청의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으로 교실수업 혁신과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2025학년도 대전에 도입되는 IB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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