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오후 노인요양시설 ‘한아름실버케어센터’와 장애인거주시설인‘사랑누리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오후 노인요양시설 ‘한아름실버케어센터’와 장애인거주시설인‘사랑누리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679개 중앙·시도·기초·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서구는 10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근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데이터분석 과제 발굴 및 분석 결과의 정책 활용 실적, 공유데이터 구축 로드맵 수립, 데이터 기반 다양한 시책 추진(캡스톤 디자인, DSC 리빙랩 공모사업) 등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에 오르며,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에 대한 그간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며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데이터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 및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2025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추진, 이달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직접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을 수거한 뒤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광고물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형식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은 물론 구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만 20세 이상의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단, 공공근로·노인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수거 방법과 안전 수칙 교육을 받은 후 참여자증을 발급받아 동구 불법광고물 모니터단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며, 제출한 수거 실적에 따라 1인당(1단체) 월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해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대전관광공사(유성구 도룡동 3-1) 옥상에 설치됐던 8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동구청사 옥상으로 이전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는 2022년 말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사옥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으나, 이후 관광공사 이전이 확정되면서 신사옥의 옥상 면적 부족으로 설비를 이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동구청과 협의 후, 한국에너지공단 심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태양광 설비 양도 이전을 결정했다. 구는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6,500만 원을 편성해 이달 태양광 설비 이전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매년 2천만 원의 청사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함께 약 5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 친환경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동구청사는 2025년까지 청사 계약전력의 5%인 125kW(40kW는 추가 설치 예정) 이상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의무 설치해야 했으나,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이전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비용 2억 원과 설치에 따른 부지확보 비용을 절감할 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백화초등학교와 안면중학교에 방문해 “2024학년도 겨울방학 급식실 환기설비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류재환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7명이 참가했으며,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환기량을 증가시키고 환기 외부 소음을 줄이는 등 급식실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공사 현황을 꼼꼼히 확인해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두 학교 모두 준공 예정일은 2월 21일로, 현재 시 운전을 진행 중이고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향하는 중이다. 또한, 다가오는 20일에는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높은 급식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태안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급식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더 모아(The more) 충주’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는 1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의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 등 16명의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5년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한 사업내용 및 일정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충주지역 고용ㆍ노동ㆍ산업ㆍ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6명의 지역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노동환경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모 선정 시 충주지역의 안정된 노사관계 유지와 지역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09년 출범 이후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노조,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내 고용·노동·일자리·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민원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QR코드 및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원만족도 조사는 기존 방문민원인 및 우편을 통해 설문지를 이용한 방법에서 벗어나 온라인 조사로 진행한다. 민원실과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만족도 조사 QR코드를 부착해 민원인이 직접 설문에 응답하는 방식과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은 민원인에게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해 응답받는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며,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공무원의 민원 응대 태도 △업무 처리의 공정성 및 신속성△민원실 환경의 편리성 △민원서비스의 전반적인 만족도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는 분기별로 집계하고 연말 최종보고를 바탕으로 민원인 불편 사항과 요구사항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품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과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이 지난 2월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박종갑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가 됐지만 실제 대원들이 활동하며 느끼는 어려움은 여전히 크다”며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자율방범대원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2023.4.27.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정단체로서 위상을 갖게 됐지만, 법시행 2년이 되어가는 현재도 지역 방범대의 95% 이상이 컨테이너 사무실을 사용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제발표에 나선 곽영길 충남도립대학교 교수는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으로 △자율방범대 사무실 공간 등 환경개선 지원 △운영 및 활동비 지원 △경찰・지자체 협업체계 구축을 주요한 방안으로 꼽았으며, 김영식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수당지급의 근거 규정 마련을 주문했다. 지정토론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청년의 취업부터 정주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 프로그램 ▲청년 인턴 ▲청년버스 운전양성과정 등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취업을 목표로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총 240여 명의 청년에게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취업 관련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기업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청년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청년들에게 근로 기회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인턴 사업’, ‘청년버스 운전양성과정’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업 과정에서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