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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연이은 대박 행진!’

대전 부도심 재도약 기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도마 · 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도마 · 변동 11구역 재개발사업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의 성공적인 입주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07년 도마 · 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우여곡절 끝에 재정비촉진사업(재개발)이 사용 허가됨에 따라 입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합장, 시공사 관계자, 입주예정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마 · 변동 1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1,558세대 규모로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2021년 11월 착공해 2025년 1월 22일 사용 허가를 받았으며, 이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에서 2022년 입주를 완료한 8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입주에 성공한 단지다.

 

서철모 청장은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아파트의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입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도마 · 변동 11구역은 도마 · 변동 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의 두 번째 성공적인 재개발 단지로, 남은 구역들의 재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마 · 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2007년 최초 지정 이후 일부 구역의 해제(존치구역)와 주민 제안에 따른 재지정을 반복하며 현재 12개 구역에서 재정비촉진사업(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2개 구역이 구역 (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모든 구역이 개발되면 대전 서구가 부도심으로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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