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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 “목재 활용으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해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2일)에서 ‘유성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친환경 정책 강화를 목표로 공공시설물과 건축물에 목재활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전환하려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유성목’이라는 지역 특화 목재 브랜드를 도입하고, 이를 품질 인증제로 관리하는 새로운 제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건축물에 목재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산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송재만 의원은 목재를 활용한 도시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더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유성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재친화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발의에 앞서 송재만 의원은 유성구가 목재친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인 ‘유성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우수 사례 벤치마킹, 특강실시, 구정질문, 조례제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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