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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전 중구, 설명절 민생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나서

김제선 중구청장, 지난 20일 산성뿌리전통시장 및 태평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참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및 상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산성뿌리전통시장과 태평시장을 찾아 다함께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 어려움에 대한 현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전통시장 물가 안정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화재에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시장 내에 설치된 화재 알림 시설의 운영 시연을 통해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태평, 문창, 부사, 오류, 산성, 유천, 용두시장에서 페이백 행사를 실시하며, 해당 기간 농수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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