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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올해 5월 착공해 2027년 개관 목표… 육아종합지원센터, 북카페 등 갖춘 복합공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신인동 주민, 용역 수행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건물 구조와 외관 디자인, 층별 공간 활용 계획,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 설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출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대상지는 신인동 신흥SK뷰아파트 인근 신규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다.

 

센터는 연면적 4,059㎡(약 1,230평) 규모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북카페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공유공간 등을 갖춰, 올해 5월에 착공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는 다양한 복합시설을 갖춰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구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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