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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시교육청, 학생 성폭력 예방교육 우수강사 인력풀 대폭 확대

성폭력 Zero,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전격 돌입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14일 성폭력 제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우수강사 인력풀'을 전년대비 절반이 증가한 78명(44.5%↑)으로 대폭 확대하여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풀 확대 구축은 2024년 딥페이크 피해 발생 등 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유형이 점점 다양화, 고도화에 따라, 더 많은 우수강사를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내실있고 체계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강사 인력풀은 2024학년도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강의 실적이 있는 자 중 전문성 및 수업역량이 우수한 강사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민원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하여 최종 78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인력풀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최근 발생한 청소년 대상 성폭력의 다양한 사례 분석, 교육 콘텐츠 발굴, 성폭력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우수한 전문강사 인력풀 확대로 성폭력 예방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강의방식 다양화로 일방향적 성폭력 예방교육을 벗어나, 실효성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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