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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 모집

수술비용 최대 700만원, 재활비용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대상자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의 귓속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듣게 해주는 수술로 정상적인 언어생활을 돕는 치료법이다.

 

유성구는 저소득 청각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해 언어생활 회복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이하 재가 및 시설의 청각장애인으로, 인공달팽이관 시술과 재활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수술 가능 확인서를 첨부해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최대 700만원, 재활치료비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청각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언어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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