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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성구 유성도서관 '벽돌책 독파단 독서회'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부터 '벽돌책 독파단 독서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벽돌책 독파단 독서회”는 혼자서 읽기 어려운 벽돌책을 일정 분량씩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주민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며,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벽돌책’은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500~600페이지가 넘는 두껍고 무거운 책을 지칭하며, 벽돌을 연상시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독서회의 첫 번째 활동 도서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로, 인류의 출현부터 현대 과학혁명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문화사를 다룬 세계적인 인문교양서이다.

 

독서회는 2월 4일부터 총 4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8회차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혼자서는 도전하기 어려웠던 두꺼운 벽돌책을 주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가 유성구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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