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의회 장진호 의원이 31일 오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유공으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장진호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지난 제25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논산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예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장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마운 분들에게 논산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존경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등의 복지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국가유공자 등의 자동차를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설치된 장소로서 국가보훈부는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논산시도 지난 3월 조례 제정에 따른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