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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옥외광고 수익금 지원사업’공모 선정

광고물 게시시설 확충, 친환경 소재 현수막 활성화에 탄력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주관하는 옥외광고 수익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옥외광고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매년 운영 수익금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옥외광고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중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구 본청 전면에 홍보용 전자게시판 설치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설 ▲친환경 현수막 및 재활용 지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청사 전면에 설치하는‘전자게시판’은 각종 시책 및 행사 알림, 희망 메시지 전달 등 공공정보 제공과 아울러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설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한층 더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고물 게시시설 확충과 친환경 소재 현수막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우선하는 광고물 관리로 기분좋은 중구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친환경 현수막 민관 확산을 위하여 2024년도 하반기부터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일부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게시대로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내년부터 중구청에서 제작 사용하는 모든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할 예정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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