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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 2024년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관내 중식당에서 2024년 서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복지 분야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서구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실적 및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추진평가 및 2025년 5개 분야, 14개 중점과제, 56개 세부 추진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과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의 확대를 위해 구비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편의증진도모, 장애인 수영강습프로그램 운영 및 발달장애인 VR훈련시스템 운영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지속적인 스포츠활동 및 고용·직업훈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 장애인복지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촘촘히 다져가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복지사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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