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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설문 결과‘매우 만족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소방서는 2024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해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체험기관 요구사항 이해도 ▶프로그램 운영 적절성 ▶지속적 참여 의사 ▶ 전반적 이용 만족도 4개 항목에 대해 실시 됐다.

 

설문 조사 결과 만족도는 모두 평균을 웃도는 높은 수준으로 학생들이 가장 만족한 분야는 프로그램 운영 적절성(32명 91%)이였으며, 체험기관 요구사항 이해·지속적 참여 의사(31명 89%), 전반적 이용 만족도 (29명 83%) 순으로 나타났다.

 

영동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화재진압을 위한 방수체험, 구조·구급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참여는 영동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좋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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