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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천~유등천 자전거길, 자전거 자유여행 60선 선정

자전거 이용인구 유입 통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 기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대전천~유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코스는 문창전통시장 인근 하상주차장의 대전천 자전거길을 시작으로 유등천을 따라 침산동 뿌리공원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14km길이의 자전거길로, 자전거를 타고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인근 역사적 명소 탐방은 물론, 중구의 지역문화 및 미식 체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 목적으로 지역관광지와 연결되는 다양한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발굴을 위해 지자체 및 민간 동호회를 통해 코스를 추천받아 8월까지 자전거 전문가 자문 및 현장평가를 진행한 후 전문가 및 대국민 점검단의 적합성 검증 등을 통해 이번 달‘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최종 선정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현 시점에 중구의 ‘대전천~유등천 자전거길 코스’가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자전거 코스와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한 지역문화 탐방, 맛집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자전거를 통한 건강증진 및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적 자전거 여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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