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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허청, 2024년 최고의 특허심판 판례연구논문은?

특허심판원, 2024년 판례연구논문 공모전 개최...우수 논문 6건 선정·시상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12월 19일 14시 특허심판원(대전시 서구) 대심판정에서 2024년 판례연구논문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판례연구논문 6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박선하·양인수(특허청, 공동수상) 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 확인대상발명의 특정 여부에 대한 직권 심리(대법원 2023.12.28. 선고 2021후10725), ▲ 원출원에서 하지 않은 공지예외주장의 분할출원시 주장 판단(대법원 2022.8.31. 선고 2020후11479), ▲ 상표권이 이전된 경우 사용권자도 타인에 포함되는지 여부(대법원 2020.2.13. 선고 2017후2178) 및 ▲ 공지디자인에 기초한 자유실시디자인 주장 판단(대법원 2023.2.23 선고 2022후10012)'에 대한 판례가 지정과제로 제시됐다.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건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가 및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박선하·양인수(특허청, 공동수상), 우수상은 조춘련, 장설경(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장려상은 정재용(특허법인 다나), 배솜이(성균관대 대학원), 박상철(특허법률사무소 다반)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2024 판례연구 우수 논문집’에 수록돼 발간 및 배포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특허심판원 누리집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확인대상발명의 공지여부 심리 등 지재권 분야에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여러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한 논문이 응모됐으며, 특히 대학원생 응모가 많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본 공모전이 지재권 분야 주요 현안과 쟁점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활성화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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