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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전 서구, 스마트 자원순환 ‘싹쌉이마켓’ 업무협약 체결

쓰레기 싹(Seogu Smart Ai Kiosk) 담아 버리고, 다 쓴 배터리로 리워드 받기 쌉(Seogu Smart Ai Battery) 가능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및 일월정밀㈜와 함께 ‘스마트 자원순환마켓 시범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전지 수거보상을 통한 자원의 유가가치 인식을 제고하고, 종량제봉투 구입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AI 수거보상기기를 통해 폐전지를 올바르게 배출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새 건전지를 보상받는 유가보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규격봉투(PP마대)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쓰레기봉투를 AI 무인 판매기를 통해 24시간 비대면으로 판매하여 주민들의 봉투 구입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폐전지 수거보상기기 이용자에게 보상되는 건전지를 제공하고, 일월정밀㈜은 스마트 기기 무상 제공 및 운영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일월정밀㈜은 모듈형 상품 무게 측정 장치 및 무게 차감을 이용한 무인 상품 판매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 산업전 박람회(RETECH 2024)에서 AI 스마트 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구는 202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63대의 투명 페트병 AI 무인회수기기를 설치해 27,602,063개의 투명 페트병을 회수하여 자원 재활용을 촉진해 왔다. 이번 자원순환마켓 시범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 분리배출 의식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시범사업 성과가 우수하면 사업 확대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순환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폐전지 외에도 다양한 자원의 유가보상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은성교회, ‘일하는 밥퍼’ 사업 함께하며 나눔 확산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은성교회(청주시 상당구 소재, 담임목사 우동은)는 26일 오전, 어르신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위해 후원금 7백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종교단체에서 해당 사업에 처음으로 지정후원금을 기탁한 사례로, 어르신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후원금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확대와 사업 운영의 내실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탁식은 김영환 지사, 청주은성교회 우동은 담임목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어르신들의 생산적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상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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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은성교회(청주시 상당구 소재, 담임목사 우동은)는 26일 오전, 어르신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위해 후원금 7백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종교단체에서 해당 사업에 처음으로 지정후원금을 기탁한 사례로, 어르신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후원금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확대와 사업 운영의 내실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탁식은 김영환 지사, 청주은성교회 우동은 담임목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어르신들의 생산적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상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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