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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소통간담회 개최

분야별 정책제안 및 추진성과 공유… 내년에도 계속해서 운영해 ‘소통행정’ 강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분야별 일일 구청장과의 소통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총 5회 운영된 ‘분야별 일일 구청장’ 제도의 참여자들이 참석해, 기존에 제안한 정책들의 추진 성과와 경과를 공유하며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정책 제안으로는 ▲가양동 북카페 등 주민시설 및 프로그램 홍보 강화 ▲동구동락 축제 발전을 위한 공간 확충 ▲특색 있는 야간 조명 연출 ▲안전교육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총 13건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추진 성과를 듣고 견해를 교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일일 구청장들은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고, 격의 없는 소통 속에서 동구 발전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정 운영에 구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제도는 보육, 교육, 문화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를 지정해 ▲분야별 업무보고 청취 ▲사업현장 방문 ▲회의 및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해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는 참여형 행정 프로그램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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