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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자동 납부 신청하세요”

최대 1000원 세액공제 혜택 제공… 종이 사용량 절감해 환경보호 기여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납세자의 편의 증과 예산 절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자동 납부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대덕구는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 신청을 독려하고자 정기분 지방세 납세자 중 전자송달을 신청하지 않은 대덕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10~11월에는 총 5000건의 안내문을, 12월에는 4000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전자 송달 또는 자동 납부 중 하나만 신청할 경우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하면 1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전자송달은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방식으로 위택스,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또는 카드사·금융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는 위택스 온라인 신청, 거래 은행 또는 대덕구청 세정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가 가능한 지방세는 △면허분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개인분 주민세(8월)가 있으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납세자에게 납부 편의성과 세액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종이 사용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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