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1.1℃
  • 구름많음광주 0.6℃
  • 맑음부산 -0.2℃
  • 구름많음고창 0.3℃
  • 제주 5.9℃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대전·세종

대전서부경찰서·자치경찰위원회 대전 최초 ‘경찰 집중 순찰 구역’ 조성

대전서구청과 협력, 예산 2억 투입해 범죄예방 환경 조성 및 집중순찰구역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서구 도마동 내 어린이공원 인근에 '경찰 집중 순찰 구역'을 신규 지정·운영하고, 대전서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예산 2억 원을 투입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인 서구 도마동 도마로 일원은 인근 대학교 재학생 등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과 어두운 골목길과 불법 주정차 차량, 유흥 주점 등으로 인한 관련 범죄의 지속 발생으로 주민 불안감이 높아 범죄 예방 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서구청의 도시환경 디자인 선도 사업과 연계해 도마초등학교 담장에 LED 조형물·비상벨 LED 안내판 등을 신규로 설치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행위로 지역 주민의 민원이 자주 발생한 어린이공원 인근에는 대전 최초로'경찰 집중 순찰 구역'을 지정하여 수시로 경찰 차량이 주·정차하여 범죄 발생 분위기를 억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육종명 서장은 “관계 기관의 협력으로 완성된 이번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서부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