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덕구 소재 이가네식품으로부터 갈비탕 등 5,250인분(2,0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자원봉사연합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한식 부문 조리 명인 이재수 대표는 2022년에 이어 대전시에 기탁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덕구 소재 이가네식품으로부터 갈비탕 등 5,250인분(2,0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자원봉사연합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한식 부문 조리 명인 이재수 대표는 2022년에 이어 대전시에 기탁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문화도시가 충남 미디어아트의 중심 기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XR쇼룸에서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전시회’에 약 300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6인의 신진작가(김나희, 김시량, 민선홍, 백은영, 윤지훈, 이상미)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전시회이다. 관람객은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실감형 몰입 콘텐츠 감상부터 오브제를 활용한 파사드, 직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까지 시각을 넘어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감상하고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해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고 엽서, 핀버튼 등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12월 15일에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현직자 강연을 맡은 장면들 김성은 대표는 미디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 ODA사업인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구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0 부터 11일에 걸쳐 한-인니 공동작업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동작업반 회의를 서자바주 반둥시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작업반회의의 주요 의제는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와 실시설계 착수보고였으며 협의 의사록(Record of Discussion)체결로 회의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 1일 부터 7일간 국내에서 진행된 초청연수를 통해 제고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공동작업반 구성원의 참여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는 센터 관계자의 전언이 있었다. 한편, 본 사업에 의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은 신설 예정인 반둥시 현지 BRT(Bus Rapid Transit)노선상 주요 터미널인 루이판장(Leuwi Panjang)과 치차흠(Cicaheum)에 진행할 예정으로 BRT설계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센터는 밝혔다. 이에 따라 회의기간 중 충남창경센터 실시설계팀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에서 ‘대학-여성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창출 최종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도 관계자와 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학,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선 여성 인력 개발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가 추진한 권역별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올해 성과를 발표했다. 각 권역에서 진행한 교육과정은 지역 여성들에게 직업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했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각 교육과정은 참여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이날 간담회에선 각 교육과정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살폈으며, 교육 내용의 전문성 강화 및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내년 사업 계획 발표에서는 교육과정 확대와 참여 대상층 확대를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뤘다. 도는 여성 직업 훈련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함께 보다 많은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그랜드컨벤션센터 3층에서 장애인 가족, 후원자,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함께 웃는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이루어낸 2024년 주요 성과를 알리고, 장애인 및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 성과 보고, 시상식, 축사, 특강 및 사례관리 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의 무한가능성에 대한 객석 토크 등을 진행하며, 참석자들 간 즐겁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김순애 센터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리 센터가 지역자원과 함께 이루어 낸 성과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중심 실천 사례관리를 주 사업으로 △위기 장애인 가족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료상담서비스 및 주거환경개선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제천 다옴센터에서‘2024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자뿐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편안한 시간대에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주간 행사로 진행되어 총 200여 명의 지역민이 함께했다. 본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사업 소개와 센터 이용자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자개 공예, 베트남 요리, 베이킹, 원예 프로그램을 지역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부대 행사로는 국가별 만들기 및 의상체험, 다문화체험관, 포토존, 이벤트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하여 지역민들이 제천시가족센터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또한, 사전 신청한 100가구에는 ‘눈사람 캔들·리스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여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가족들이 함께 문화·여가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시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인식을 높이고 지역의 많은 가족들이 가족 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명지병원과 함께 제천시 공공의료체계 강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3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공공보건의료분야 관계자, 지역시민 등을 대상으로‘제천시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지역책임의료기관·제천시가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으며, △공공보건의료 협의회 운영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2차 급성기 진료 확대 지원(지역심뇌혈관 센터) △비수익의료 확대 지원 △응급의료서비스 이용 등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과제 추진 로드맵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천시가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보건행정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국 여자야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제1회 제천 의림지배 전국 여자야구대회’가 지난 12월 7일~8일, 14일 부터 15일 4일간 금성야구장, 송학야구장 2개소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자야구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참가 팀으로는 전국 여자야구단 8개 팀(경찰청, 나인빅스, 레드폭스, 빅사이팅, 산타즈, 원 야구단, 익산 어메이징, 클라우드나인)이 출전했다. 예선은 A조, B조로 나눠 조별리그로 진행됐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15일 결승전에서는 레드폭스팀이 나인빅스팀을 8대 4로 이기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여자야구 대중화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한 참가팀들과 대회운영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열릴 야구대회 개최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 주관으로 추운 겨울철 이웃사랑 및 온기나눔 전달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주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1,000장을 준비하여 가수원동 17통 노인정 및 기성동 2세대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계층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되어 현재 70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