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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성과공유회 개최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추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2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우리 마을 수비대’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문지역 2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우리 마을 수비대’는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동 스스로 정책을 발굴하고 아동 권리를 실현하는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아동 위원과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개월간의 활동 공유, 정책 반영 성과 공유,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빈부격차 해소 지원 앱 개발, 놀이시설 개선 및 놀이공간 안전 확보, 반려동물 공중화장실 설치 등 다채로운 정책들을 담은 제안서를 서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제화 부구청장은 “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이 정책발굴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됐다.”라며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구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우리 마을 수비대(용문종합사회복지관)’를 비롯한 ‘함초더초위원회(정림종합사회복지관)’, ‘시민적 권리강화 위원회(한밭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3개가 활동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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