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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대덕구는요”… 대전 대덕구, 2024 구민 기자단 성과보고회 개최

인스타그램 팔로워 74%·블로그 이웃 10% 증가 등 눈 성과 ‘눈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정책, 문화, 관광 등 구정 현장 및 행사를 발로 뛰며 온라인으로 홍보한 ‘대덕구민 기자단’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덕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덕구민 기자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대덕구민 기자단의 주요 활동 및 활동 결실을 공유하고, 내년 구정 홍보 강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된 대덕구민 기자단은 올 한 해 2024 대덕물빛축제, 대청호 마라톤 대회, 동춘당 문화제 등 지역의 다채로운 행사와 대청로하스공원, 계족산,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과 같은 명소들을 방문, 구민의 시각으로 취재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s)을 통해 구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기자단은 지난해 대덕구 공식 블로그 이웃 수를 2배 가까이 견인한 성과에 이어 올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74%, 블로그 이웃 수 10% 증가 등 빛나는 결실을 거뒀다.

 

한 기자단은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아 대덕구민 기자단에 지원해 활동하게 됐다. 일 년 동안 활동을 하게 돼 영광이었다”라며 “특히 우리 대덕구는 매번 기자단에게 여러 구정 소식을 공유해 취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대덕구민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대덕구 SNS의 폭발적인 성장은 대덕구민 기자단이 구민의 시선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취재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의 행사와 구정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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