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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인구정책 강화’에 초점

6국 2실 25과 체제로 전환…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총괄 추진체계 구축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인구 위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내년도 조직개편안이 12일 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 위기 대응력을 마련하고 국 단위 책임행정을 강화해 하반기 총괄 추진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사항은 기존 정책개발협력실 폐지, 미래세대국‧안전건설국 2국을 비롯해 인구정책과‧미래교육과‧지역산업과 3과 신설, 안전도시국을 도시주택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구는 4국 3실 22과에서 체제에서 6국 2실 25과로 전환하고, 국별 효율적 업무 안배, 인력 재배치 등 인구‧교육‧경제 분야 조직을 보강해, 인구 위기 속 행정효율성을 강화로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영유아부터 청년에 이르는 미래세대를 위한 ‘보육‧교육’ 중심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동구를 살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조직개편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2025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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