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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2024 행복수업 나눔 마당

다채롭게 성장하고 모두가 행복한 수업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 KT인재개발원에서 수업역량 강화와 공유 · 협력의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행복수업 나눔 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수업 나눔 마당은 여는 마당-채움 마당-나눔 마당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여는 마당은 ‘성찰과 공감의 언어로 수업의 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고경력부터 신규교사에 이르는 다양한 경력의 교사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수업에 대한 성찰과 공감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하여 진솔한 대화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채움 마당은 우수 수업자료를 자유롭게 감상하면서 공유하는 갤러리 워크 형태로 진행했다.

 

행사장 장 로비를 전시장으로 꾸며 교사학습공동체 우수자료, 연구학교 및 연구회 운영사례,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 교육활동 자료 등을 공유하고, 창의독서포럼 및 인문독서(책쓰기) 연수 창작 도서, 기초학력 및 평가 관련 일반화 자료 공유 등 시교육청의 사업 성과도 함께 나누어 참여 교원들의 역량을 채우는 장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이번 행사의 핵심인 나눔 마당은 ‘다양한 수업혁신 사례로 배움을 나누다!’를 슬로건으로, 수석교사 주관의 수업나눔과 올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교사의 에듀테크 연계 수업혁신 사례 나눔으로 운영되었다.

 

7개 교과군별로 나누어 교과와 관련된 실질적인 우수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교사의 교직생활 만족감과 수업역량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며 “교사들이 자신의 교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다양한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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