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오가닉맘' 브랜드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대표이사 김원희)로부터 영·유아용품 2,379벌(1억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물품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가닉맘’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제조한 유아용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국내 백화점 등 80여 개 점에 입점, 2년 연속 1억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오가닉맘' 브랜드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대표이사 김원희)로부터 영·유아용품 2,379벌(1억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물품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가닉맘’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제조한 유아용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국내 백화점 등 80여 개 점에 입점, 2년 연속 1억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수도서관은 이달부터 2월까지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 가상체험실은 가상체험기술(XR)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운영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의 ‘영어 가상 체험’과 5~7세 유아를 위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당 5가족(가족당 2인)이 참여할 수 있다.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는 호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진과 자연스럽게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수진은 6~13세 어린이들이 원어민과 함께 영어 동화를 읽는 시간인 ‘잉글리시 스토리텔링’도 함께 진행한다.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은 주 3회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원어민과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큰 건물이 없어 위치 식별이 어려운 도로변과 교통사고다발지점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2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교통신호등, 가로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번호판은 태양광 LED로 제작됐다. 낮에 태양열을 흡수해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 불을 밝히는 친환경 방식으로, 야간 시간에도 주소 식별이 용이하다. 큐알(QR)코드도 부착해 경찰·소방에도 위치정보 전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기초번호판을 통해 주변에 큰 건물이나 시설이 없이도 교통사고 등 응급 구조상황 발생 시에 쉽게 주소를 확인하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야간에 교통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찰,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간담회 등을 거쳐 지역 여건과 현황에 맞는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안전 종합대책은 ▲개인형 이동장치 중점관리지역 운영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 ▲주차장 확대 ▲학교와 연계한 관리 강화 ▲경찰과 연계한 단속 강화 ▲출퇴근 시간 정리 강화 ▲견인제도 강화 등 7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와 불편을 예방하고자 상업가, 주택가, 공장 주변, 대학가 등 민원 다발 지역 12개소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허용된 구역 외에 주차를 금지한다. 지정된 중점관리지역은 상점가(불당1동, 불당2동, 불당동 카페거리, 두정동, 성성동, 쌍용동, 청당동, 신부동), 주택가(원성동), 대학가(백석동), 공장주변(삼성 SDI, 백석동 유통단지)이며 시범운영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를 부과한다. 불법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신년 휘호를 ‘동주공제(同舟共濟)’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동주공제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넘을 뜻하는 말로, 어려운 상황에서 혼자보다는 여럿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군정 구호인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달성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합쳐 달성하기를 원한다는 포부도 담겨있다. 한편, 올해 신년 휘호는 1월 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정됐던 청양문화원 신년하례회 행사에서 선포될 예정이었지만, 무안항공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애도를 위해 행사가 취소됐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일 대치면 충혼탑에서 ‘2025년 신년 참배’를 가졌다. 신년 참배는 군수를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새해 첫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발전과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심성구지(心誠求之)의 자세로 희망찬 미래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충혼탑은 6·25전쟁 기간에 나라를 위해 순국한 청양 출신 전몰 용사 622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곳으로, 1972년에 건립된 이래, 1993년 10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태안군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부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2025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민생중심 경제 회복, 군민과의 소통 등을 강조하며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반환점을 돈 민선8기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을사년 새해 태안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해마다 맞이하는 새해 첫날이 이토록 애틋하게 다가오는 건 새로운 희망과 가슴 벅찬 설렘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보령군 대천시 통합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그려나갈 2025년이 무척 기대되고 또 기다려집니다. 변함없는 애정으로 만세보령, OK 보령의 비상을 응원해 주시고, 금년 한해도 여러분이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일 드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영동군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군 발전의 전환점을 맞이할 중요한 해”라며 “특히 ‘영동일신(永同日新)’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예정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영동군은 올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형 힐링 관광 기반 조성 △맞춤형 복지 확대 △열린 행정 구현 등 5대 목표를 성실히 추진한다. 특히 지역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과수 농업 지원 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확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정 집행과 투자 유치, 황간산업단지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