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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중부경찰서, 자율방범대 응급처치 교육 실시

자율방범대원 대상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강화 목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중부 자율방범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한 해 동안 교육강사로 활약해준 대전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의용소방대원 중 생활안전 강사 자격을 취득한 3명은 현재까지 중부서 소속 13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자율방범대원이 야간 순찰시 동료 ·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급상황에 대응역량을 높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라며 열의있게 교육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감사장 수여식에 이어 중부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12개 지대가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으며 중부경찰서·서부소방서·대전시 의용소방대, 중부 자율방범 연합대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서부의용소방대 원내지역대 유수연 대원은“재난과 치안이라는 영역은 다르지만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같은 협력단체원으로서 교육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순찰 중 발생하는 각종 위급상황 시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여 인명피래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방범대 응급처치 교육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작년 4.27. 시행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중부경찰서가 서부·동부소방서와 협업하여 진행한 교육 커리큘럼 중 하나로, 경찰청 주관 자율방범대법 시행 1주년 역량 제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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