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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2025년 유기질비료 신청·접수

토양환경 보존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추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9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 정착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유도를 통해 우수한 강화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며,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지원단가는 품질 및 등급에 따라 국비 및 지방비를 정액으로 지원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신청 물량은 1,000㎡당 2,000kg(20kg 기준 100포)을 초과할 수 없으며, 모든 비종에서 기준단가를 초과하는 제품을 구입할 경우 전액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농지가 여러 타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한 유기질비료는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업체 및 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이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 내 비료 생산업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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