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어린이날(5.5.)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4일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어린이 총 1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풍선을 만들어 나눠 줄 예정이다. 모집은 현장접수로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총 100명에게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한 경험을 쌓아 책을 사랑하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되다 보니 조기종영이 될 수 있는 점을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청 사격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는 1천709명이 참가한 규모가 큰 대회다.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정상과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했다. 박하향기, 조은영, 송채원, 전채이 선수가 출전한 10m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청주시청은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50m소총3자세에서는 송채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송채원, 전길혜, 조은영, 전채이 선수는 50m소총3자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장하림, 성윤호, 강교성, 목진문 선수는 함께 출전해 50m권총 종목과 25m센터화이어권총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청주시청 사격부는 4월 21일 창원에서 개최될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준비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세외수입(교통과태료)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동산 압류를 위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과년도 교통과태료 체납액 5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실제 거주지, 재산 상황 등 사전 조사한 결과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부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체납자 A씨 자택을 방문해 가택수색 사실을 고지하고 가택수색 및 거주지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체납자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에 A씨는 체납액 8백만원을 5월부터 정기적으로 분납하기로 약속했다. 세외수입은 일반 조세와는 달리 납부해야 한다는 의식이 부족해,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하지 않는 고질·고액 체납자가 많다. 이에 시 세정과는 이번 달부터 500만원 이상 교통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체납자 명의의 부동산, 차량, 예금을 압류하고 직장인의 경우 급여를 압류하는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태희)는 15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량 구입비 1천8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태희 청주대 총동문회장, 김남진 서청주상담복지센터장, 유스투게더 곽희철 이사와 황인오 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탁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희 청주대 총동문회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주대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상담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선한 사마리아인의 법)과 응급처치 기초 이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등을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우진교통(주) 및 교통연수원과 연계해 여객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20회 집중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회에 걸쳐 387명이 참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현재까지 여객운수 종사자를 포함 총 100건의 신청이 접수됐을 만큼 반응이 뜨겁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참여인원이 20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 조율은 흥덕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보건소는 충북에서 유일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기업체 현장 소통 간담회를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인 ㈜부-스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진천군이 추진 중인 ‘기업 현장 소통 주간’의 하나로 관내 기업체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력확보의 어려움, 규제 완화 요청 등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설비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진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군에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5일 민원 응대의 최전선에 있는 교육지원청 및 관내 각급학교, 소속기관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 서비스 향상과 민원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좋은교육컨설팅 김민주 대표강사는‘슬기로운 민원응대’를 주제로 △친절한 응대 태도 △민원인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민원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유용한 내용들을 전달했다. 또한 형식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퀴즈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은교육가족 모두가 민원인과의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복지센터 내에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생명문화센터와 함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과 상황에 맞는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자살률 감소,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문에는 △생명존중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 · 홍보, 봉사활동 △생명존중 관련 공동연구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취 · 창업 지원 등 공동 협력 사항이 담겼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진천 관내 자살 고위험군 특성 DB구축,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맞춤형 개입전략 수립, 자살위험성 감소, 생명존중 공동체 조성을 위한 예방, 사후관리 대책 마련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한 각 내용을 성실히 수행해서 살기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도내 통합학교 관리자 80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총 4기로 나뉘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1기와 4기는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집합 연수로 진행되며, 2기와 3기는 실시간 화상 연수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예술단 '룩스빛 아트컴퍼니'의 공연 ‘시선(視線)너머’를 시작으로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원 변호사의 '통합교육,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강연이 진행된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이고,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통합교육의 성공적 정착은 관리자들의 인식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교(원)장뿐 아니라 교(원)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15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2025. 충주 인생디자인학교’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 세대를 위한 본격적인 평생학습 과정을 시작했다. 인생디자인학교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대 중장년 세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대비해 은퇴자 맞춤형의 생애주기별 학습지원 사업이다. 올해 과정에는 총 55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오는 8월 12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학교는 이전과 다르게 5회차의 공통 과정과 15회차의 전문과정 총 20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건강 △연금 △인생 설계 등 중장년에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루는 ‘공통 과정’ 5회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 과정 △미술과 함께하는 인생 2막 △시니어 보조교사 양성과정 등 심화 학습을 제공하는 ‘전문 과정’ 15회를 병행 운영해 한층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2024년 인생디자인학교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첫 번째 공통 과정으로 김현기 여가문화연구소장이 ‘은퇴 후 슬기로운 여가생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18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공간인 계룡시별마루센터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8명으로 ▴특기장학생 24명 ▴모범장학생 10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8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 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 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 원, 학교 밖 장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4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혼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 5월 5일을 앞두고, 18일 관내 전통사찰인 천장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연등 설치와 행사 준비로 사찰 내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연등 설치 상태, 전기설비,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통사찰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하여 관내 전통사찰 대상으로 연등 설치 시 안전조치, 전기시설 관리, 소화기 비치 등 부처님오신날 대비 특별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18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순신 축제에는 6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제 기간 현장안내, 통역, 환경정화, 진행보조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계기로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함께 진행했다. 글로벌 봉사단은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어울리고 축제의 의미와 즐거움을 국내외 관광객과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발대식에는 김동수 자원봉사자 대표(아산시새마을회장), 김엘레나 외국인 근로자 대표, 바이마 순천향대학교(관광경영학과) 유학생 대표, 이미정 결혼이민자 대표 등 다양한 국적의 봉사자가 참석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보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지난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노지 봄배추 생육 상황 파악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송 장관은 농업인, 관계기관과 함께 배추 생육 상황을 둘러본 뒤 농업인과 농협 조합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송 장관은 “배추와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수확기 가격 안정을 위해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고 정부 비축 ·민간 저장 물량 시장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로 봄배추 수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는 봄배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계약재배 확대, 생육 관리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함께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업인 불안요인 해소 및 안정적인 배추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에 따른 생육상황 모니터링과 씨스트선충 확산 방제 및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앞으로의 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는 18일,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정호정원 내 산들바람 언덕정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정원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우수 포켓정원 표창, 개원 퍼포먼스, 정원 관람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정호정원은 지난 2021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말 조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후 임시 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총 24만 8,648㎡의 규모로 ▲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 ▲ 연꽃정원 ▲시민의정원 등 8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에는 102종 1만1천여 본의 수목과 137종 8만1천여 본의 초화류 등 총 239종 9만2천여 본이 식재돼 있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정원의 풍경을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림청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2개 분야이며, 지원대상 임산물인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 규모는 개소별 총사업비 기준 1~7억 원(국비 40%) 한도로, 총 25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2026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조건 등은 산림청 누리집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업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156개 중소․소상공인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 한상(韓商)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다. 동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기업전시회(4.17~20)에는 350여개 기업, 500여명의 바이어 등이 참석하며, 재외동포청이 보유한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뷰티, 식품, 의료기기 분야의 156개 중소‧소상공인을 선별하여 제품 홍보‧전시 및 기업 홍보부스 등을 지원했다. 최근 글로벌 관세 조치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장관은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주최 인사들과 이석기 외교통상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5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통상문제, 산불피해, 더딘 내수회복과 AI발 기술경쟁 등 당면한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추경예산안 5조 112억원을 마련했다. ➊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➋민생회복지원, ➌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➊ 美 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위해 중점 지원한다. 美 관세 품목업종 영위 또는 對美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원을 신설(’25년 한시)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의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천억원과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을 5천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