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5일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주영 청원보건소장, 류지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운영부장, 안주희 충북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박찬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권재성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과장이 참석했다. 보건소는 참여 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 치매예방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하고, 전문 인력 및 자원을 연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5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과 미술관 전시 관람, 창작활동, 감정 표현활동, 공예체험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접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인지자극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예술과 접목된 이번 치매예방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더 큰 만족과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와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흥덕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생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캠페인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에 더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보건소와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부터 유족 지원, 자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흥덕보건소 또는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4일 진행한 명암관망탑 활성화 리모델링사업 설계 공모에서 총 3개 업체 작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상당구 명암동 155-8에 위치한 명암타워가 수년째 방치됨에 따라 휴게 명소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오는 21일 작품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 후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9월까지 밑그림을 마친 뒤 연말에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설계비 5억9천여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하며, 지하 2~지상 13층 연면적 7천625㎡ 규모를 새단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명암타워를 지역의 새 랜드마크로 부활시켜 꿀잼청주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5일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상당구 월오가덕로 대청지구 급경사지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점검에서 신 부시장은 우기 대비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암파쇄방호시설 설치 추진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월오가덕로 급경사지는 2023년 사면 붕괴로 토사가 쏟아져 수해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현재 시는 개선복구에 총 18억5천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해당 구간에 암파쇄방호시설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우기 전 공정 마무리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 대응에 나서 시민 안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차량등록사업소는 15일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지킴이’를 지정하고 청렴 다짐문구를 적은 ‘청렴 카드’를 제작했다. 청렴 지킴이는 매달 사업소 직원 1명씩 청렴 지킴이가 되어 직무 관련 청탁 등 비위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청렴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청렴 카드는 사업소 소속 5개 팀별로 정한 청렴 다짐 문구로 만들어졌다. 사업소는 이 카드를 행정 전화기에 붙여 직원들이 수시로 청렴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청렴 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민원인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차량등록사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상당구 낭성면, 청원구 내수읍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도농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함께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세정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결연지 농촌에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해당 지역 생산 농산물 팔아주기와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사업 발굴 및 지원도 나선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 국민건강영양조사 표본으로 서원구 분평동 우성2차아파트 25개 가구를 선정하고,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제16조)에 따라 매년 전국 192개 지역에서 선정된 각 25개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검진차량 안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문조사수행팀에 의해 소아, 청소년, 성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신체계측, 혈액검사, 폐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등 건강검진과 설문조사, 영양조사가 진행된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데이터는 지역의 건강행태 및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산청군 산불피해 이재민의 긴급구호와 지역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현광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장은 “TV를 통해 산불로 폐허가 된 현장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산청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는 1950년대 초창기 4-H구락부, 농사개량구락부 등으로 구성된 자원지도자로, 현재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청주시에는 21개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로 연합회가 구성돼 있으며 리더십 교육, 봉사활동 등 농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거리공연 지원시스템인 ‘버스킹 트라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버스킹 트라이는 거리공연에 필요한 마이크, 스피커 등이 내장된 스마트 가로등 사용과 공연 일정을 예약하고, 영상 편집 등도 할 수 있는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버스킹 트라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별, 연령대 등 기본조사 △활용 만족도 조사 △홍보 및 시설개선, 건의사항 등 활성화 조사 항목으로 구성됐다. 청주시 누리집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연 환경과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성안길 △쥬피터 공원(사창동) △원흥이마중길(산남동) △초정문화공원(내수읍) 등 4개소엥서 운영중이다. 해당 시설은 버스킹 트라이 누리집 예약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하기 위해 15일부터 이틀 동안 제2임시청사가 있는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2층에서 장애인 등 편의시설 인식개선 카툰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주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직원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과 사회적 편견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장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장애인을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시 직원들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장애를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배려 문화가 확산되는 데 이번 전시회가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장애인 권익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 권익보호사업, 장애인단체 활성화사업 및 장애인 인권학교 운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18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공간인 계룡시별마루센터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8명으로 ▴특기장학생 24명 ▴모범장학생 10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8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 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 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 원, 학교 밖 장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4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혼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 5월 5일을 앞두고, 18일 관내 전통사찰인 천장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연등 설치와 행사 준비로 사찰 내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연등 설치 상태, 전기설비,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통사찰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하여 관내 전통사찰 대상으로 연등 설치 시 안전조치, 전기시설 관리, 소화기 비치 등 부처님오신날 대비 특별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18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순신 축제에는 6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제 기간 현장안내, 통역, 환경정화, 진행보조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계기로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함께 진행했다. 글로벌 봉사단은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어울리고 축제의 의미와 즐거움을 국내외 관광객과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발대식에는 김동수 자원봉사자 대표(아산시새마을회장), 김엘레나 외국인 근로자 대표, 바이마 순천향대학교(관광경영학과) 유학생 대표, 이미정 결혼이민자 대표 등 다양한 국적의 봉사자가 참석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보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지난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노지 봄배추 생육 상황 파악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송 장관은 농업인, 관계기관과 함께 배추 생육 상황을 둘러본 뒤 농업인과 농협 조합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송 장관은 “배추와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수확기 가격 안정을 위해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고 정부 비축 ·민간 저장 물량 시장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로 봄배추 수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는 봄배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계약재배 확대, 생육 관리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함께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업인 불안요인 해소 및 안정적인 배추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에 따른 생육상황 모니터링과 씨스트선충 확산 방제 및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앞으로의 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는 18일,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정호정원 내 산들바람 언덕정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정원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우수 포켓정원 표창, 개원 퍼포먼스, 정원 관람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정호정원은 지난 2021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말 조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후 임시 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총 24만 8,648㎡의 규모로 ▲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 ▲ 연꽃정원 ▲시민의정원 등 8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에는 102종 1만1천여 본의 수목과 137종 8만1천여 본의 초화류 등 총 239종 9만2천여 본이 식재돼 있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정원의 풍경을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림청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2개 분야이며, 지원대상 임산물인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 규모는 개소별 총사업비 기준 1~7억 원(국비 40%) 한도로, 총 25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2026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조건 등은 산림청 누리집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업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156개 중소․소상공인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 한상(韓商)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다. 동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기업전시회(4.17~20)에는 350여개 기업, 500여명의 바이어 등이 참석하며, 재외동포청이 보유한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뷰티, 식품, 의료기기 분야의 156개 중소‧소상공인을 선별하여 제품 홍보‧전시 및 기업 홍보부스 등을 지원했다. 최근 글로벌 관세 조치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장관은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주최 인사들과 이석기 외교통상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5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통상문제, 산불피해, 더딘 내수회복과 AI발 기술경쟁 등 당면한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추경예산안 5조 112억원을 마련했다. ➊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➋민생회복지원, ➌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➊ 美 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위해 중점 지원한다. 美 관세 품목업종 영위 또는 對美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원을 신설(’25년 한시)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의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천억원과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을 5천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