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025.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전년도에 이어 장동석 이은학교 위원장이 재당선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4월 18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정기총회에서 임원선출을 했다. 더불어, 감사는 이승복(운천초 위원장), 음원석(충북여중 위원장), 유치원회장은 최서진(오송솔미유 위원장), 초등회장은 오국진(청주내곡초 위원장), 중등회장은 김태연(남성중 위원장), 고등회장은 이종철 (청주여자상업고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장동석 협의회장은 “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공동체와 동행하고,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협의회의 활성화와 청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충주 금봉산농원에서 박영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2025 구수한 청국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기금 150만원을 지원하여 청국장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00명에게 전달됐다. 박영찬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이번 청국장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운영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2025년 4월 18일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를 방문하여 북부권의 지방도·국지도·위임국도의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는 충북의 북부권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읍·면 지역의 지방도, 국지도, 위임국도를 관할하고 있으며, 도로 유지관리 및 제설 등을 책임지고 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북부권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를 위해 북부지소에서 관할하는 도로시설물 현황 및 보수장비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난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북 북부권의 도로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북부지소에서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작업하고 도민들의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4월 18일 단양군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와 산불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자연·사회재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대비 및 산불 예방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했다. 단양군청을 방문해 부군수와 면담을 갖고,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단양읍의 올누림센터를 찾아 다중이용시설의 작동 상태, 예찰·경보 시스템, 긴급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매포읍 가평 배수펌프장을 방문하고 우기철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재난방지시설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 공무원과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적성면 산불 대응 현장을 찾아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적성면장과 산불 진화대 반장, 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정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이번 특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8일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안전관리 관계자 회의’를 열고, 전국단위 스포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게 된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의 씨름 강자들이 모이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철저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기간 중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예방책과 신속한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 안전 점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교통통제 및 주차 대책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매뉴얼을 공유하며, 빈틈없는 준비 태세를 다졌다. 우상동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모든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통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도지사 △영동군수 △국회의원 △도·군의회의장 △영동경찰서장 등의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 8명에게는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체험 △비즈공예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호 영동군장애인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사회 참여 기회를 갖고, 이들의 목소리가 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새로운 씽크탱크 역할을 할 정책자문단이 새롭게 꾸려졌다. 영동군은 18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정의 혁신을 이끌 2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군은 군민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정 혁신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정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정책자문단과 군민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중에 있다. 이번에 위촉된 2기 정책자문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관광 △농업 △도시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2년 동안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신규정책개발 등에 참여하며 영동군정의 씽크탱크로 나서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정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했으며 정영철 군수와 군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수렴한 여러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보완해 군정 주요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18일 삼보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도안초등학교에서의 첫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수업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했다. 학생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흥미롭게 학습에 참여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이론 시간과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각자의 캐릭터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캐릭터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를 직접 붙이거나 목적지를 설정해 찾아가는 등의 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이를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대표 힐링 공간인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6천㎡ 면적에 조성된 튤립정원에서는 알록달록 만개한 튤립 25만 송이 외에도 하트, 집모양, 무지개 벤치, 대형 풍선토끼 등 6종 꽃 조형물이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튤립은 ‘봄의 여왕’이란 수식어처럼 한 가지 색일 때도 아름답지만 튤립정원에는 빨강, 노랑, 주황, 보라, 흰색 등 다채로운 색이 파도물결, 달, 별모양 등으로 심겨 그 화려함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아름다움의 절정에 이른 튤립을 보고 시민들께서 뜻깊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6월에 정원에 새로 조성될 보랏빛 버베나 또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18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따라 자치법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 직원들의 입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제처 직원들이 강사로 강단에 서서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 ‘자치법규 입안 원칙 및 실무’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해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법령을 해석해 실무에 적용할 때나 조례나 규칙을 재개정할 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법률 해석과 적용에 대해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18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공간인 계룡시별마루센터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8명으로 ▴특기장학생 24명 ▴모범장학생 10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8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 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 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 원, 학교 밖 장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4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혼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 5월 5일을 앞두고, 18일 관내 전통사찰인 천장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연등 설치와 행사 준비로 사찰 내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연등 설치 상태, 전기설비,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통사찰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하여 관내 전통사찰 대상으로 연등 설치 시 안전조치, 전기시설 관리, 소화기 비치 등 부처님오신날 대비 특별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18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순신 축제에는 6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제 기간 현장안내, 통역, 환경정화, 진행보조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계기로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함께 진행했다. 글로벌 봉사단은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어울리고 축제의 의미와 즐거움을 국내외 관광객과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발대식에는 김동수 자원봉사자 대표(아산시새마을회장), 김엘레나 외국인 근로자 대표, 바이마 순천향대학교(관광경영학과) 유학생 대표, 이미정 결혼이민자 대표 등 다양한 국적의 봉사자가 참석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보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지난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노지 봄배추 생육 상황 파악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송 장관은 농업인, 관계기관과 함께 배추 생육 상황을 둘러본 뒤 농업인과 농협 조합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송 장관은 “배추와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수확기 가격 안정을 위해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고 정부 비축 ·민간 저장 물량 시장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로 봄배추 수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는 봄배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계약재배 확대, 생육 관리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함께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업인 불안요인 해소 및 안정적인 배추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에 따른 생육상황 모니터링과 씨스트선충 확산 방제 및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앞으로의 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는 18일,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정호정원 내 산들바람 언덕정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정원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우수 포켓정원 표창, 개원 퍼포먼스, 정원 관람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정호정원은 지난 2021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말 조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후 임시 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총 24만 8,648㎡의 규모로 ▲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 ▲ 연꽃정원 ▲시민의정원 등 8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에는 102종 1만1천여 본의 수목과 137종 8만1천여 본의 초화류 등 총 239종 9만2천여 본이 식재돼 있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정원의 풍경을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림청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2개 분야이며, 지원대상 임산물인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 규모는 개소별 총사업비 기준 1~7억 원(국비 40%) 한도로, 총 25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2026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조건 등은 산림청 누리집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업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156개 중소․소상공인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 한상(韓商)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다. 동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기업전시회(4.17~20)에는 350여개 기업, 500여명의 바이어 등이 참석하며, 재외동포청이 보유한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뷰티, 식품, 의료기기 분야의 156개 중소‧소상공인을 선별하여 제품 홍보‧전시 및 기업 홍보부스 등을 지원했다. 최근 글로벌 관세 조치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장관은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주최 인사들과 이석기 외교통상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5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통상문제, 산불피해, 더딘 내수회복과 AI발 기술경쟁 등 당면한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추경예산안 5조 112억원을 마련했다. ➊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➋민생회복지원, ➌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➊ 美 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위해 중점 지원한다. 美 관세 품목업종 영위 또는 對美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원을 신설(’25년 한시)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의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천억원과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을 5천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