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2일‘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TF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TF팀’은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재료 구매계약 및 납품의 투명성 확보, 부적합한 식재료 납품 문제 개선 등 청렴한 학교급식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기온 상승 등 계절 변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위생·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급식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4회 춘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대전송촌중학교 육상부가 금 3개, 은 1개, 동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년 5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고 전했다.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변준서(3학년) 3m60, 이은규(2학년) 3m20의 기록으로 부산체육중 이태관(3위, 2m80)을 누르고 대전송촌중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이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또한, 남중 5종경기에 출전한 고현준(3학년)은 대회신기록 3,388점(종전 3,148점)의 우수한 기록으로 대전구봉중 윤태준(2위, 3,025점) 원통중 허예준(3위, 3005점)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했고, 고현준은 다음 날 연이어 열린 남중 세단뛰기에서는 자신의 기록에 많이 미치지 못해 아쉽게 3위에 머무르며 한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학년부 경기로 진행된 여중 1년부 포환던지기에서 김채연은 12m32의 상모중 한서연(2위, 11m66) 서림여중 한예린(3위, 10m55)을 제치고 우승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30일부터 5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교원 40여명이 참여하는‘교원 나라사랑ㆍ통일ㆍ역사 현장 체험 연수’를 강화도 및 인천 일대에서 2회기에 걸쳐 실시한다. 올해 연수는 단순한 역사 답사를 넘어,‘광복 8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더해, 기존의 역사·통일 체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분단의 현장과 독립의 의미를 교원 스스로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적 실천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교원들은 강화도의 평화전망대, 월곶돈대 등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인들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분단의 아픔과 독립의 역사를 직접 들으며, 인천 자유공원(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에서 평화와 저항ㆍ독립의 역사를 되새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과 함께‘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통일’을 다양한 수업과 교육과정을 통해 확산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 고양중학교 김수자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통일ㆍ역사 수업 디자인' 사례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8명 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과정은 K-에듀파인 회계, 나이스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며, 늘봄업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늘봄업무와 관련한 소통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늘봄학교 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흙공방수와 함께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체험 ‘흙으로 빚는 힐링 타임’을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백운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문화 취약계층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아동의 감각 발달을 돕고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전은수 대표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 위원장은 “아이들이 도자기를 직접 빚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괴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선희 괴정동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주민자치센터 내 어린이들이 활동·참여하는‘우리마을 키즈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키즈존 프로그램은 건강 증진, 생활체육 등 문화 여가 기능을 목적으로 기존 성인 중심의 주민자치센터에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것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동 주민자치회 심의·의결을 통해 ▲클레이&종이접기, K-POP댄스(복수동) ▲그림책 감정 코칭(가장동) ▲K-POP 방송 댄스(탄방동) ▲스포츠태킹, 마음 성장 프로젝트(변동) ▲스포츠태킹(정림동, 도안동) ▲아동미술(괴정동) 등 7개 동이 선정되어, 7~8월 2달간 해당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 가까이 있는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위생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기온이 점차 오르는 4월 23일부터 5월 중순까지 소규모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비가 급증한 소규모 배달음식점 1,565개소를 선정하여 20개 반 40명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하는 사전 점검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판매·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 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시 위생 불량 및 위반업소에 대해 1차 계도 후 재점검을 시행하여, 개선되지 않은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테마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존 3월 말까지였던 발굴 조사 기간을 오는 5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자치구 모두가 선정됐으나, 청년층 발굴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발굴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굴 조사는 대전시가 2025년 2월 수립·발표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및 심리적 위기에 놓인 19~39세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시에서 올해 2~3월에 진행한 발굴 조사는 지역 통장 등 민간 인적 자원을 활용한 방문 조사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문자 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방문조사의 경우 1인 청년가구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 사례가 많았고, 전화·문자 조사는 콜포비아(전화공포증) 및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우려로 회신율이 낮아 실질적인 발굴에 한계가 있었다. &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가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뿌리산업 첨단화에 기반한 전략산업 육성 핵심 거점을 선점하게 됐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적층제조 기반 맞춤형 유연생산 In-line 공유팩토리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2029년까지 5년간 총 151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역에 적층제조 기반의 통합형 유연 생산공정(In-line 제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항공우주(Aerospace) ▲바이오(Bio) ▲반도체(Chip) ▲방위산업(Defence) ▲양자(Quantum) ▲로봇(Robot) 등 이른바 ABCDQR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고기능·고정밀 부품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은 대전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공유팩토리 전체 운영 및 적층제조-후가공 통합공정을 총괄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부품시험평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체감도와 개선 요구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최근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소개된 주요 정책에는 특례보증과 초저금리 대출 등 금융지원, 임대료·인건비·통신비 등 고정비 부담 완화, 자영업 닥터제와 상권분석을 통한 경영컨설팅, 유급병가와 건강검진 등 복지지원, 라이브커머스 및 공동배송 확대를 통한 판로지원 등이 포함됐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특히 ‘지원정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절차 간소화와 홍보 강화가 절실하다.’, ‘소규모 점포나 1인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제도가 더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는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실질적인 쌍방향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